국내산 쌀로 빚어 풍미 살려
오늘 온라인 커머스서 출시

농업회사법인 맑은내일㈜이 거제도 유자로 만든 '맑은내일 유자(사진)'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한다.

'맑은내일 유자'는 거제도 유자와 국내산 쌀로 두 번 빚어 만들어진 저온 숙성 전통주다. 유자의 상큼한 맛을 살리면서 목 넘김이 부드럽고 풍미는 오래가는 게 '맑은내일 유자'의 특징이다.

거제도 유자는 강한 해풍을 맞고 자라 크기가 크고 향과 맛이 풍부한 게 강점이다. 맑은내일은 유자와 쌀 두 가지를 균형 있게 술에 담가 산미를 즐길 수 있게 했다. 가족·친구 모임에 내놓고 오래 두고 마실 수 있는 부담 없는 전통주다.

'맑은내일 유자'는 재료들 맛을 최대한 살리려 두 번 빚은 술이다. 합성 착향료, 아스파탐, 방부제 없이 저온에서 오래 숙성해 깊이를 더했다.

출시일은 13일이다. 전날 이미 1000여 명이 카카오메이커스 내 오픈 예정 화면에서 맑은내일 유자 출시일을 기다렸다. 가격은 카카오메이커스 특별가 1만 5000원. 알코올 도수 7%, 용량은 735㎖다.

/주성희 기자 hear@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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