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맑은내일(주)가 신제품 ‘맑은내일 막걸리 시그니처’를 출시했다.
시그니처 막걸리는 ‘발효 막걸리’와 ‘스파클링 막걸리’ 2종으로 선보인다.
‘발효 막걸리 시그니처’는 100% 국내산 쌀을 갈아 발효시켜 정성껏 빚은 프리미엄 막걸리다.
묵직한 바디감과 손막걸리 맛으로 꽉 채워진 추억이 떠오르는 술이다.
한국 전통 누룩으로 빚어 걸쭉하면서 진하고 누룩 함량이 높아 부드럽고 깊은 향이 특징이며,
유산균이 빚어내는 오묘한 산미와 단맛이 조화를 이룬다.
‘스파클링 막걸리 시그니처’는 6% 낮은 도수로 성인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천연 탄산이 특징으로 쌀과 누룩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맛과 과일류의 달콤한 향이 느껴진다.
또한 천연 탄산을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 패키지 디자인에도 신경 썼다.
높은 병 모양과 특수한 밀폐캡을 사용해 탄산이 빠져나가는 것을 최소화했다.
두 제품 모두 완성된 후에도 발효는 지속되기 때문에
시간의 경과에 따라 또 다른 맛과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맑은내일 관계자는 “전통주의 새로운 문화가 열리고 있다.
틀에 갇혀 있는 막걸리 말고 트렌디하고 맛있는 우리 술,
전통주 막걸리를 많이 알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맑은내일 막걸리 시그니처’ 2종은 2월 25일 크라우딩 펀딩을 통해 출시됐다.
펀딩 기간은 3월 9일까지 진행되며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와인잔 굿즈를 증정한다.
(G밸리뉴스) 한미진 기자